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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angel's Pick - 디저트

광화문 카페 펠트 - 건물 지하의 독특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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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는 정말 카페가 다닥다닥 붙어있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카페가 가득해요~! 장점이라면 장점인듯.ㅋㅋ 

그렇게 카페가 많은데도 점심시간에는

어느 카페를 가도 자리가 가득 찰 정도로

붐빈다는게 너무 신기할 정도에요.ㅎ

오늘은 외부에선 안보이게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커피 맛이 유명해서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광화문 카페 펠트 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짜잔..ㅎㅎ 여기가 바로 펠트 외관인데요~

사실 외관인지 내부인지 구분이 필요 없을 정도로.ㅎㅎ

이렇게 뻥 뚫린 구조를 자랑하는 곳이에요~ 

광화문D타워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광화문 맛집들이 가득한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아닌

건물 내부에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셔야 해요~! 지하에 우리은행이 있고

건물 직원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라서

여러번 가봐도 식당들이 모여있는 층 보다는 훨씬 

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에요. 

매장 안에 들어와서 보이는 뷰는 이런 느낌!

건물 지하에 있음에도 전혀 답답하거나 복잡한

느낌이 없이 탁 트인 느낌을 주는게 너무 좋은 곳이에요~!

일단 평수 자체가 커다란 편이고~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도 통유리로 된 창을 다 열어두어서

외부 건물의 통로랑 바로 이어져서 건물 통로도 다~

카페처럼 느껴지게 만든 독특한 인테리어가 너무 매력적이죠! 

그래서 카페 내부에 자리가 없다고 해도 걱정 노노!

외부에 통로에 자리한 길다란 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ㅎㅎ 

점심시간에는 저 통로자리마저 꽉 차긴 하지만요^^; 

(점심시간만 피한다면 느긋하게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는 광화문 카페 펠트 입니다!)

커피 맛 자체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이렇게 원두랑

드립백커피 등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패키지가 넘나 멋스럽다는!^^ 

펠트 드립백 커피 박스는 한박스에 6개가 들어있구요

가격은 박스에 11,000원 이었어요~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 근데 맛 자체가 참

진하고 향이 좋아서 갠적으로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커피라고 생각해요!^^ 

종류는 클래식 에스프레소, 클래식 에스프레소+랑

시즈널 에스프레소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요~! 

어떤 향을 고를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한

세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도

마련되어 있어요! 드립백은 33,000원 

블랜드 빈 인 원두는 4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이 가득한

펠트 만의 분위기를 담은 다양한 제품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독특하게 볼펜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아무래도 직장인 촌이라 그런가..ㅎㅎ 

볼펜은 자꾸 사도 자꾸 잃어버리고 자꾸 필요한데

요거 2천원에 예쁘고 시크한 느낌이 들어서

괜히 갖고싶었더랬어요.ㅎㅎ 

귀여운 핀세트도 판매하고 있었구요!! 

펠트의 드립백을 걸어 마시기 딱 좋은 얇은 머그컵도

판매되고 있었는데 약간 비커 느낌 나는 얇은 컵이라

매력있더라구요.ㅎㅎ 떨어트리면 금새 파사삭 깨질것 같은

깨짐주의 머그지만 갖고싶은 시크한 비주얼 인정!!ㅎㅎ 

기프트 카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기프트 카드 마저 넘나 세련된 느낌 가득해요!ㅎㅎ

드립백이나 원두 박스에도 그려져 있던 

세련된 기하학적 패턴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광화문 카페 펠트 자주 오는 분들 께 선물하면

칭찬좀 받을 것 같은 세련미가 뚝뚝!!ㅎㅎ 

파는 MD 제품들은 요정도 이구요~

커피 주문해 봐야겠죠~!! 

커피 전문점인 만큼 다른 음료는 없이 오로지

커피만을 판매하고 있어요!! 

에스프레소 4천원 , 아메리카노도 4천원~! 

가장 비싼건 브루드 커피, 모카, 아포가토 메뉴가 

6천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메뉴 참 단촐하고 깔끔하죠?!! ^^ 

커피메뉴는 너무너무 단촐해서 따로 

디저트가 전혀 없을 것 같은 곳임에도!!! 

깔끔하게 곁들일만한 디저트도 몇가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ㅎ

살구, 사과 타르트가 6천원.

레몬파운드와  쇼트브레드가 3,5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레몬파운드랑 쇼트브레드는 낱개로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매장에서 안먹어도 편하고 갖고 나올 수 있고요! 

커피는 주문하실 때 클래식 에스프레소와

시즈널 에스프레소 중에 고르실 수 있어요.

클래식은 밀크초콜릿의 단맛, 견과류의 고소함,

은은한 산미가 균형을 이룬 복하벅인 향미를 지닌 

블렌드라고 적혀있어요~

 

시즈널은 신선한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

캐러맬의 단맛이 조화를 이룬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매력적인 맛이라고 해요~

 

저는 산미를 좋아하지 않아서 클래식으로 

주로 먹는 편인데 여기 커피는 유독 묵직하고

무거운 편이라 진하게 먹는 제 입맛에 너무나도

잘 맞더라구요~ 커피 연하게 드시는 분들은

물 많이 타달라고 하시는게 맞으실거에요! 

주문하는 곳과 뒤에서 조리되되는 공간이 쭉 바 형태로

이어져 있어서 정말 간결한 느낌이 가득한 곳이에요. 

매장 자체가 어두운 톤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도

디타워 지하 자체가 층고가 높고 탁 트여있는

느낌이 들다보니 지하여도 답답하거나

막힌 느낌이 전혀 안들어서 좋은 펠트 !! 

낮시간에 오면 진짜 통로 자체가 한산하고

조용한 편이라 느긋하게 벽에 기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마음이 차분해 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괜히 혼자 가서

책한권 읽고 오면 좋을 카페랄까~ 

원래는 매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머그에 담겨져 나왔었는데 이번에 가니 

종이컵에 담아주시더라구요~ 컵이랑 홀더가

안이쁨!!! -ㅅ-;; 매장이랑 넘나 안어울리는 요상한 컵에

살짝 놀랐어요;;;ㅎ 코로나 때문인가;;;

예쁜 머그에 담아 마시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죠 뭐;

근데 컵이든 홀더이든 좀 바꾸시는게 어떨지;;;ㅎㅎ 

 

함께 주문한 레몬파운드는 역시나 모던한 그릇에 포크마저

모던 깔끔 똑 떨어지는 그레이 컬러로 나와서

역시나 펠트답다 싶었어요^^ 

자리로 가져와서 탁자에 놓으면 요런 느낌!

자리 자체가 마주보는 자리가 아니라 바 형태로

되어있고 사이에 테이블이 작게 마련되어 있어요!

거기에 딱 맞는 사이즈의 트레이에 나오기 때문에

굳이 트레이 빼지 않고 그대로 놓고 앉으면 되서 편해요! 

광화문 카페 펠트는 건물 지하에 있어서 외부에 있는

카페들 보다는 확실히 덜 복잡하구요~

지하인데도 층고가 높아서 탁트인 느낌이 가득하고~

뭔가 카페 내부에 앉아있으면 포근하게 마음도 평안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랄까~ 혼자가있어도 너무 좋은 느낌인 곳이라

뭔가 친구랑 조용하게 얘기하거나 혼자 가만히 책보러

가기에 더없이 좋을 곳이에요~

복잡한 광화문에서 느끼기 어려운 심플한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아 참!! 레몬파운드는 맛있긴 한데!!

아이싱이 상당히 단편이라!! 매우매우 단 레몬파운드인 점 참고하세요!ㅎ) 

위치는 여기~!!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씩 하고

친구랑 바로 옆에 교보에도 들러주었어요~!

너무 예쁜 아트북이 있어서 친구가 바로 겟 했는데

시리즈로 있는 상품이라 괜히 3권 다 사서 꼽아두고 싶더라구요.ㅎㅎ 

광화문 가시면 펠트 - 교보 함께 들러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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