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결혼식을 찾으신다면,주목해주세요!
2024년 하반기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 현대미술관, 세종호수공원 등의 48곳의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정부는 2027년 까지 총 200개의 공공시설을 개방하여 결혼식 비용이 부담되어 결혼식 자체를 꺼리는 젊은층과 색다른 공간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장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들을 맞춤형 예식공간으로 꾸며서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합니다. 국립시설 5곳과 국립공원 야외공간 10곳등이 포함된 총 48개 공간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대관료는 무료부터 최대 65만원까지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공간을 미리 체크해보면서 이용가능 날짜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제 가장 궁금하실 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 예약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약과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유누리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공유누리는 행정, 공공기고나 시설과 물품을 유휴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이니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아래 사진 또는 링크 누르시면 공유누리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공유누리 홈페이지
https://www.eshare.go.kr/UserPortal/Upm/Main/index.do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검색창에 "박물관 결혼식" 이라고 검색하시면
위와 같이 6건이 검색되었다고 나오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지역의 박물관공간이 나오게 되니, 내가 가까운 지역의 공간을 선택해서 상세정보를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박물관이 아닌, 도서관 결혼식 이라고 검색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의 공공예식장(국제회의장) 공간을 빌릴 수 있는데요, 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 이용요금이 366,000이고, 현재 25년 4월~6월 까지의 토요일 예식 사용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약 200석 규모이고, 신부대기석 및 300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으니 저렴하게 예식을 하고싶은 예비부부라면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식장 세팅비용은 별도 500,000원 이니 참고하세요.
지금 알려드리는 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 예약방법은 가격면에서 가장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예쁜 중앙박물관의 전통마당에서 예식을 하게되는데, 비용이 무료입니다.
또한 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하는 야외 공간의 결혼식도 무료이니 이 공간을 마음에 두고 계시다면 빠르게 선점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 예약방법은 해당 지원 상세정보를 누르고 들어가서 보이는 날짜를 체크하시면 되는데요, 공유누리 사이트 내에서 바로 예약이 되는건 아니고, 하단 상세정보의 글을 보셔야 합니다.
상세정보에 해당 가능일정이 미리 안내되어 있고,
협력업체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직접 해당 웨딩 협력업체에 전화를 하셔서 가능한 날짜와 예약을 하실 수 있는 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 사용 공간은 전통마당이며,
면적은 506㎡, 수용규모는 100명이고, 탈의실이나 대기실 및 조명장비는 따로 없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이용시간은 토요일 10:00~ 16:00 로 1일 1식만 가능해서
다른 곳들보다 번잡스러움 없이 여유롭게 스몰 야외 웨딩을 원하시는 예비부부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 예약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이미 빠르게 마감된 날짜가 많으니, 공유누리 사이트 빠르게 확인하셔서 예약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결혼식을 알아보는 예비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공유누리에서 확인되지 않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예쁜 대여공간을 확인하시기 좋은 사이트도 알아왔는데요. 아래 링크 확인하시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마이웨딩 사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edding.seoulwomen.or.kr/
공공기관 결혼식의 장점
부담없는 이용료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결혼식 자체 뿐만이 아니더라도 결혼에는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한데 식장 대관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빌릴 수 있어 가장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
특별한 경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함 역사와 예술의 숨결이 살아 있는 박물관에서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순간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더욱이 흔한 웨딩홀이나 호텔이 아닌, 야외 정원을 활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신랑·신부뿐 아니라 하객들에게도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웨딩사진
또한 웨딩의 꽃은 바로 사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일반 예식장에서 찍는 웨딩 사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웅장한 문화재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 경건함과 동시에 예술적인 감각까지 돋보이니, 오랜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작품’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 결혼식의 단점
일반적인 예식장과 달리, 결혼식에 관련된 다양한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지는 않아서 피로연이 불가한 경우도 있고, 따로 관람객 식당이나 외부식당을 추가적으로 구비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하객들이 결혼식 전후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초대손님에게는 교육적이고도 재미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결혼식 장소로 인한 불편함 보다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결혼식 예약방법을 잘 참고하셔서 시설 사용 시간과 동선에 대한 사전 협의가 필수적이므로 일찍부터 준비하셔서 예쁜 결혼식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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