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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angel's Pick - 디저트

파주 카페 차리윰 - 브런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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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벌써 한글날 휴일이에요~!

멀리가긴 그렇고 서울에서 가까운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은 파주 운정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예쁜 곳에서 커피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런치 먹기에도 좋은 파주 카페 차리윰

보여드릴까 해요! 

 

예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음식 비주얼까지 너무 예뻐서 그런지

파주 브런치 레스토랑으로도 엄청 인기있는

곳이더라구요! 저는 평일 낮에 다녀왔는데도

여자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일단 예쁜 음식 비주얼 먼저 보여드리고 

자세한 설명 고고! 

네비찍고 다녀왔는데 외관에서는 도저히

이건물이 맞나 싶은 느낌이 들었거든요!ㅋㅋ

외부에선 그냥 덩그러니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어서 여기가 맞나 계속 의아해하면서

들어갔었거든요~! 

엘리베이터 타보니까 3층에 차리윰 이라고

간판이 자그마하게 붙어있었어요.ㅎ 

 

인스타 감성이 특별한 브런치 카페 

호수가 보이는 프라이빗 파티룸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일반 레스토랑 외에도

파티룸으로 예약해서 예쁜 순간 추억으로

남기시려는 분들에게도 알아두시면 좋을 곳이었어요! 

차리윰 건물 3층에 내리자마자

진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더라구요!

엘리베이터 문 열리자 마자 보이는 정면으로

바로 펼쳐지는 예쁜 화이트 하고 샤방한 공간이 따악!!

마치 결혼식장 피로연 하는 곳 같은 예쁜 느낌

가득한 비주얼에 갑자기 급 신나했더라는.ㅋㅋ

공간 전체가 정말 샤방샤방 뽀샤시 해서

사진도 너무나도 예쁘게 나오는 곳이에요!

 

여기 가실 분들은 인생사진 건질 수 있으니

예쁘게 셋업하고 가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다는!ㅋ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이

밖에 다 놓여져 있어서 편하게 보고

들어갈 수 있었구요~! 

파주 브런치 레스토랑 차리윰은 평일 오전

10시 오픈 밤 9시 마감이구요.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반부터 5시까지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말도 영업시간은 동일한데, 방문하시기 전에

대관행사유무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고~ 

음료 단일메뉴 주문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는 점! 

무료주차는 2시간이라 넉넉하게 브런치 먹고

수다떨다 나와도 안심이고요~^^ 

 

대관행사 타임은 3시간이 기준이라고 해요.

단독대관 진행은 성인 10인 이상시 가능하고,

단체모임이나 대관은 100% 예약제라고 하니

미리 문의해보세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기다릴 수 있는

대기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대기공간마저

이렇게 여심 자극하는 이쁜 공간으로

꾸며놓을 일이냐며..ㅎㅎ 나중에

여기서 셀카 찍자고 서로 엄청 신나했던 기억이 나요.ㅎ 

매장 안은 요런 느낌이에요~!!

일단 파주 카페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매장이 상당히 큰 편임에도 테이블 개수가

적다는 점!! 바글바글 하지 않아요! 

널찍하게 여유를 두고 떨어져 앉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한쪽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미리 예약만 하면 걱정 없을 듯 해요! 

 

평일 낮시간이었음에도 손님이 이미 창가좌석엔

꽉 채워져 있더라구요.ㅎㅎ 아쉽지만 홀 좌석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다 하나같이 깔끔하고 예뻐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사진은 다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 

매장 들어가자마자 결제하는 공간이 보이구요

테이크아웃은 여기서 편하게 주문하고

대기석에서 기다렸다가 가져가면 될 것 같아요. 

안내받은 테이블에 착석!!

제가 사랑하는 대리석 테이블이 따악!!ㅋㅋ

테이블마다 꽃이 예쁘게 셋팅되어 있어서

브런치 사진이 정말 다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인스타 감성 인정!!ㅋ 

파주 카페 차리윰 메뉴 자세히 찍어왔어요! 

메뉴 선택 후 인포데스크에서 주문해야하고,

서빙은 가져다 주신다고 쓰여있어요!

(직원분이 한분밖에 안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해두신 것 같은데 직원 한분이

이리저리 서빙하고 치우시고 하시느라

좀 버거워 보이긴 했어요;; ) 

파주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보니 단품도 있지만 여럿이 와서

간편하게 고르기 좋은 세트메뉴가 많더라구요. 

 

오전 10시부터 3시 반까지 즐길 수 있는

심플세트 메뉴에는 간편한 샌드위치, 브루스케타,

파니니 등에 커피 두잔이 포함된 세트인데

가격이!! 

15,900원에서 26,900원 이라는 엄청 착한 

가격에 제공이 되고 있더라구요!! 낮시간을

꼭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 

 

간단한 심플세트 외에도 든든하게 식사로 먹을 수 있는

한끼 세트도 있는데, 

파스타, 감바스. 샥슈카, 스태이크까지 제대로

식사메뉴들이 가득해서 원하는 걸로 고르시기

좋은 옵션들이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물론 세트 외에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니까

따로따로 고르셔도 되고요! 사진이랑

같이 나와있어서 직관적으로 고르기

편했던 것 같아요~! 

 

파스타나, 또띠아, 스테이크 같은 양식메뉴만

있었으면 호불호가 있을 법 한데,

개성있게 차돌박이 비빔밥이나 덮밥메뉴

궁중비빔소면 같이 개운한맛을 더해주는

퓨전 메뉴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더 좋았던 차리윰 메뉴였어요. 

파주 브런치 레스토랑 답게 메뉴들 비주얼이

하나같이 예쁜게 맘에 들었던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게 바로

브루스케타!! 여러가지 토핑을 올려서

다채롭게 나오는 메뉴인데 비주얼도

강력한데 가격도 17,500원이라 가성비까지

좋았던 메뉴더라구요.ㅎㅎ 

 

식사 외에도 디저트로 인절미빙수, 망고빙수,

치즈 타르트 같은 디저트가 함께있어서

굳이 식사 하고 자리 옮기지 않고

여유롭게 커피랑 함께 즐기기도 좋은 곳이에요. 

파주 브런치 카페 음료메뉴인데요~!

음료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깜놀!!!

가격대도 아메리카노 4천원이라서 

단품으로 즐기기에도 가성비 짱짱한 듯 하고요!

 

독특한 옵션메뉴!!

빵추가도 좋지만 무려 파스타추가가 있네요!!

여럿이 오면 요렇게 추가로 든든하게 가격좋게

맛볼 수 있으니까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아메리카노 리필까지 가능한 혜자로운 곳!!ㅋ

프라이빗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대관 관련된

안내도 메뉴에 함께 포함되어 있었어요!

일단 장소가 뽀샤시 하고 럭셔리한 대리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서 파티룸으로

장식했을 때 더없이 예쁘게 꾸며질 공간이라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했어요. 

 

주문한 샥슈카랑 브루스케타가 등장했는데

진짜 비주얼 대박이지 않나요?ㅎㅎ

파주 카페 음식 하나하나 양이 정말 뚠뚠하게

나와서 인당 하나씩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브루스케타 빵도 생각보다 거칠지 않고

보드랍고 쫄깃해서 좋았는데요!

크림치즈가 살짝 발라져 있고 아보카도,

참치샐러드, 버섯, 올리브토마토 등이

알차게 올라가져 있더라구요!! 도톰하게 

소복하니 올려주셔서 넘나 좋았어요!

 

(갠적으로는 크림치즈가 좀 더 통통하게 발라져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발사믹소스가 뿌려진 토마토랑 올리브 올려진

브루스케타가 갠적으론 넘나 좋았다는!! 

 

썬드라이 토마토 올렸어도 맛났을 것 같았어요!

요렇게 먹고나니까 집에서 손님오면

요렇게 플레이팅 해서 내놓으면 좋겠다 싶은

아이디어도 겟 해왔어요!! 

뜨거운 팬으로 나오는 샥슈카!!

저는 파스타든 뭐든 소스가 부족한걸

정말 안좋아하는데 딱 보자마자

소스가 한가득 팬 넘치게 가득 들어가져

있어서 어찌나 마음에 들었는지 몰라요!!! 

야채도 정말 큼직큼직 들어있었고 

소스도 달큰한 맛이 좋았어서 브루스케타

빵에 찍어먹어도 좋더라구요. 

팬도 상당히 큰 편이었어서 양이 정말

한가득 했던 것 같아요!! 이거 시키면서

옵션에 있던 파스타 추가해도 괜찮을 듯 싶었어요! 

올만에 테이블세팅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항공샷도

한장 남겨보았어요!! 파주 카페는 뽀샤한 내부조명에

온통 화이트 톤이라 샤방샤방 자체 뽀샤시효과에

테이블도 환한 대리석 테이블이라

꽃 장식이랑 함께 대충 놓기만 해도 음식들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옆테이블에 나가던 스테이크 비주얼도

넘나 좋더라는!!! ㅎㅎ

브루스케타는 생각보다 빵이 큰 편이었어서

아까 말씀드린것 처럼 크림치즈를 따로

좀 더 제공해주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ㅎ

빵이 커다래서 한입씩만 맛봐도 

거의 샌드위치 먹은 양이라서 배가 은근

불렀던 것 같아요! 

파스타 추가로 면까지 가득 들어간 후에

치즈 가득 녹아든 토마토소스의 맛이란!!ㅎㅎ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탁 트인 뷰도 너무 예뻤던

파주 카페 차리윰 !! 브런치 타임에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었구요!!

돌잔치나 브라이덜 파티 같은 환한 느낌

가득 살려서 꾸미면 너무 예쁠 공간이어서

프라이빗 파티 꾸미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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