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 빵 맛집 드디어 광화문입성!

제가 애정하는 빵 맛집 아우어 베이커리가
드디어 광화문에 상륙했어요!!! 
그것도 정말 회사 바로 근처 건물에
떡하니 생겼더라구요.ㅎㅎ 

대로변도 아니고 큰 빌딩 뒤쪽에 숨어있는
건물 1층에 입점된 터라 정말 근처
회사분들 말고는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광화문 빵집 아우어 베이커리 레고!! 

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는 디팰리스 건물에
입점되어 있어요~! 이 건물이 
흥국생명 빌딩 뒤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대로변에서는 전혀 보이지가 않거든요!! 
그냥 뒤쪽 골목길이라
선원전터 따라서 좀 휑한 부분 바로 옆에
세워진 자리라서 별로 눈여겨 보지
않았던 건물인데!!! 

 

아우어가 입점되었다니!!! 잽싸게 바로 
다녀와봤답니다.ㅎㅎ 회사에서 5분거리라서 
자주자주 빵사러 들를 수 있게되서 
넘나 신나요 저..ㅎㅎ

1층에 아우어 말고도 다른 카페도 오픈
되어 있더라구요!! 코로나 2.5단계 시행중이라
모든 카페가 테이크아웃만 되니 여기도 매우
한산해 보였어요~!!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면
요기도 꼭 와봐야지 싶었어요^^

사실 카페들이 다 케이크아웃만 되서 정말
한산한데 광화문 빵집 아우어는 베이커리가
유명하니 사람이 아예 없지는 않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제가 괜한 걱정을...ㅎㅎ 했더라구요!! 
물론 점심시간 끝날 무렵에 다녀온거긴 
하지만, 손님.... 어마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테이크아웃만 되는데도
커피사러 온 직장인들부터 빵사는분들까지
진짜 꽤나 복작복작할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구요. 
오픈빨인가 싶기도 하고...무튼!!
점심시간은 피해서 다녀오시는거 권하고싶어요! 

 

외관부터 아우어 특유의 브라운 느낌의
컬러가 잘 살아있는 멋스러운 느낌이
들어가기 전부터 참 마음에 들어요^^ 

 

처음 압구정에 생겼을 때는 이렇게 빈티지한
감성은 아니었는데 점점 매장수를 늘려가면서
새로 생기는 매장들을 가보면
유독 더 빈티지한 느낌을 많이 담으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고메494 한남에 입점된 아우어는 
정말 옛날 교무실에서 볼법한 초록초록한
깔개에 유리덮개가 덮여진 테이블을
사용해서 정말 깜놀 했던 기억이;;;
빵은 예쁜데 인테리어 덕에 사진찍기
싫어지는 느낌이....ㅎㅎㅎ;;;; 
초창기 느낌 정도의 빈티지가 전 더 
예쁜 것 같아요.ㅎ  

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외관에
빵 나오는 시간이 친절하게 적혀져 있어요!
보통 펜으로 적어서 가게 앞에 간판 세워두는건
많이 봤는데 이렇게 매장 유리면에 
스티커로 아예 착붙해논건 처음보는 것 같아요.ㅎ 

 

일단 빵은 8시부터 나오네요~! 
빨미에랑 카야 크로아상부터 시작해서
9시에 제가 조아라 하는 까늘레가 나오구요 
낮 12시 30 안에 모든 빵이 거의 다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변이 다 직장인 빌딩촌이라 그런지
점심시간 안에 다양한 빵이 다 나와야
판매하기 편하니까 그런거 같아요^^ 

입구 문도 넘나 예쁘더라구요!
짙은 브라운 톤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네온빛 오렌지 컬러 손잡이 넘나 예쁘죠!
컬러조합 센스 인정~!!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니까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매장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바로 정면에

광화문 빵집 아우어 베이커리의 빵들이

한가득 진열되어 있어요~! 

 

매장 정 중앙에 베이커리코너가 자리하고 있어서

사이드 쪽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형태였어요.

 

지금은 의자들을 다 앉을 수 없도록

치운 상태라 손님들이 넓은 홀로

대기석처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ㅎㅎ 

 

한눈에 보여지는 빵들이 한가득 자리하고

있으니 들어오자마자 뭐 고를지 콩닥콩닥

해지더라구요.ㅎㅎ 

바로 윗부분에 조명까지 예쁘게 장착된 

베이커리코너라서 빵이 하나하나 다 넘나

예쁘게 보여서 절로 침고이는 비주얼 완성! 

매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요런느낌!

확실히 멀리서 보니까 왜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지 아시겠죠?ㅎ

사용한 컬러 색감이 정말 따스한 빈티지한

갬성느낌이 폴폴~!! 

 

빵이 놓여져 있는 테이블 에 같이 만들어진

조명이랑 뒤편 음료 제조하는 쪽에 붙은 조명도

굉장히 따스한 노란 컬러의 조명이라 더

빈티지한 옛날 감성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매장에 앉을 수 없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다들 서서 음료 기다리시는 직장인들이

정말 많아써요. 제가 사진찍는 뒤쪽으로

정말 많이 서계셨다는거!ㅎㅎ 

포장손님들도 1시가 넘어서까지 꾸준하게

들어오시더라구요. 

역시 오픈빨도 있겠지만,

아우어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 

 

압구정점도, 가로수길도, 잠실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곳도 정말 갈 때마다 손님이 늘

꽉 채워져 있거든요.ㅎㅎ

아우어의 세련된 패키지도 그렇지만

일단 다양한 빵 종류, 어느 빵을 사도

맛있는~! 빵 퀄리티가 더해지니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멀리서 바라본 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의

빵 종류~!!  한눈에 얼핏 봐도

15가지 가량 되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하나하나 꼼꼼히

보고 고르는 맛이 쏠쏠하더라구요. 

가장먼저 보이는 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빵 맛집으로 가장 먼저 알려지게 만든

베스트 인기메뉴!!! 누뗄라바나나가 보이네요!ㅎㅎ 

크로아상 안에 한가득 채워진 누뗄라에

바나나 반개 가량이 통으로 박혀있는 어마어마한

달달고소함이 끝내주는 크로아상이에요~!! 

 

이거 안드셔보셨다면 진짜 무조건 꼭

픽 해보셔야하는 아우어의 베스트메뉴랍니다.ㅎㅎ

바나나에 누뗄라가 채워져서 한개만 사도

묵직함이 느껴지는 고런 빵이에요.ㅎ

베스트 딱지가 붙은 또 하나의 빵인

단팥슈크림!! 동그란 옛날 단팥빵

비주얼이라 그런지 빈티지한 매장이랑

더없이 잘 어울리는 듯 해요^^ 

길다란 페이스트리 안에 치즈가 가득 

채워져 있는 아우어의 시그니쳐 메뉴인

더블치즈도 보이구요. 

빵 맛집답게 다양한 빵들이 정말

종류별로 가득하죠!ㅎㅎ 

앙버터도 보이고 프레쯜도 있어요

제품은 담아서 결제하러 가져가면 

신선한 버터를 담아주신다고 쓰여있어요! 

 

그리고 제품마다 알러지 관련 알림이 붙어있어요.

견과류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카운터에 문의해달라고 쓰여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즘 밀가루음식에 알러지 있는

분들도 많고 해서 섬세하게 신경쓰시는 모습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요건 이번에 가서 새로본 메뉴인데

솔티드넛 카라멜 이라고 너트에 한가득

꾸덕한 달달 최고봉 캬라멜이 왕창 

부어져서 굳어져 있는 메뉴더라구요!ㅎㅎ

작은 컵에 알차게 담겨져있어서 사무실이나

가방에 하나 턱 던져놓고 갖고다니면서

먹어도 넘나 좋을 것 같아요.ㅎㅎ

 

캬라멜 좋아하신다면 완벽한 당충전일 듯 해요!

크랜베리랑 호두가 들어간 사워도우도 

있구요! 요런건 신선한 버터에 살짝 구워

먹어도 좋고 잼 발라서 커피랑 같이 먹어도

넘나 고소하니 맛나죠^^ 

사이즈도 진짜 큼지막 해요!! 

소세지 페스츄리도 있고 

독특하게 메밀식빵도 있어요!! 

뭔가 빵 먹으면서도 건강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이 드는 아우어라서

더 인기가 많은 듯 해요^^ 

요건 제가 좋아하는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는 달짝지근하면서 짭쪼롬한 맛이

너무너무 매력적인 페이스트리에요!! 

올리브 좋아하신다면 골라보세요^^ 

제가 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를 좋아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요 까늘레!!!! 

제가 까늘레를 정말 정말 좋아라해서 까늘레

잘한다는 집은 정말 안가본 데 없이 다 

가보는 편인데! 아우어 까늘레 맛있습니다!!

 

적당히 꾸덕하고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몽글몽글한 고소한 맛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종류는 플레인이랑 얼그레이 단 두가지지만,

기본을 가장 잘 지키는 까늘레라서 꼭 아우어 들리면

까늘레 쟁여서 한가득 사가는 편이에요~! 

 

갠적으로 플레인이 훨씬 더 맛나다고 생각하는데

늘 플레인만 다 빠지고 얼그레이만 많이 남아있는

현실;;; 이날도 플레인 달랑 두개 남아있어서

잽싸게 집었어요.ㅎㅎ 

지금은 카페에 착석이 불가능해서 

음료 메뉴는 전부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

음료메뉴 사진 참고해주세요^^ 

기본 아메리카노는 4,300원 이에요~! 

콜드브루메뉴도 있고, 티 메뉴도 있어서

빵이랑 함께 따스한 티타임 갖기에 좋아요^^ 

오옷 계산하러 와보니! 

사회적 거리두기 가간동안 제조음료는

20% 할인한다고 하네요!! 꿀!!!ㅎㅎ 

매장 들르시면 음료도 꼭 겟 해봐야겠어요.ㅎ 

그리고 계산대 옆으로 놓여있는 

아이스 쇼케이스에는~! 

치즈케이크랑 달콤한 파운드케이크류

잼들이 놓여져 있어요!!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벌써 빵들이 많이

빠지고 휑하더라구요.ㅎㅎ 

인기 짱짱하네요 진짜!ㅎ 

일단 주문하고 대기하는동안 가게 쭉 둘러보았어요!

테이블이랑 의자를 다 치워서 그런지 뭔가

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아우어의 베스트 메뉴인 까늘레랑 빨미에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진짜 예쁘게 나온 듯!

실제로 맛도 이쁨도 가득한 메뉴들이니

요거 두개는 꼭 골라보시면 좋겠어요.ㅎ 

앗...ㅋㅋㅋ

그리고 제 시선을 잡아끌었던 어마어마한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아우어 매트!!!!!!!!!!!! 

아우어가 세련된 페이즐리 문양의 

포장 패키지 때문에 정말 한동안 압구정에

다들 요 페이즐리 종이봉투를 들고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예쁜 아우어의 시그니처 페이즐리

문양으로 만들어진 매트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 괜시리 갖고싶은 이느낌...ㅎㅎㅎ

아우어 로고가 오른쪽 하단에 새겨졌으면

좀 더 사고싶었을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들고요!ㅋ 

무튼 집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제대로 되어 줄 

것 같은 느낌이라서 색다른 아이템이 매력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광화문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는

세련된 뭔가 앞서나가는 갬성이 확실히

느껴지는 곳이 맞다는걸 또한번 느낀 아이템이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인.절.미~!!!! 

 

뭔가 다꾸템 같은 알록달록한 예쁜 패키지에

담겨있는 인절미박스들!!!

인절미에 콜라보 되어있는 맛들이

어지간한 디저트 못지않은 다양한 종류로

더해져 있더라구요~!

 

티라미수 인절미, 치즈케이크인절미, 

흑임자 호박인절미, 호박인절미,

카스테라 인절미!!!! 어마어마한 인절미맛들이

예쁜 패키지에 포장되어져 있었어요! 

가격은 11,900원에서 14,900원까지!! 

뭔가 가격대는 살짝 비싸보이는데

안에 뭐가 어떻게 들었는지를 몰라서 너무 

궁금돋더라구요!  요건 제가 담에 사서 먹어보고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ㅎㅎㅎ 

갠적으로는 꿀절미랑 민트초코, 생크림카스테라

맛이 기대가 됩니당.ㅎㅎㅎ 

주문하는 곳은 요런 느낌!! 

저 초록색 컬러 테이블!!! 

저게 제가 아까 말한 고메494 한남에서 본

테이블이랑 똑같은 거에요!!ㅋㅋㅋ

옛날 교무실에서 보던 그런 비주얼..ㅎㅎ 

독특한 빈티지로 밀고나가시려는 것 같아요.ㅎ

자꾸 보니까 개성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 

벽면에 아까 본 인절미에 대한 포스터가

붙어있더라구요~!! 

SNS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 화제의 떡이라고!!

 

떡보다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이 익숙한 세대이지만,

우리의 떡은 절대 외국과자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인절미 디저트인가봐요!! 

뭔가 의미 멋진 것 같아요.ㅎㅎ 

예약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러개 사서

연말에 선물용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우어 베이커리의 시그니처인 페이즐리

문양이 크리스마스를 입었어요!!!

원래 살구빛 패키지도 참 예쁜데

요렇게 강렬한 레드컬러 패키지 입으니

정말 넘나 고급스럽고 세련된 빈티지함이

철철 흘러넘치는 것 같아요!ㅎㅎ 

포장까지 넘나 예쁜 아우어!! 

빵도 진짜 맛나니까 가까이 계신분들은

일찍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